별무리 꽃 - 장천 김선수 화백 별무리 꽃 - 장천 김선수 화백 별무리 꽃 - 장천 김선수 화백 크기 : F30호(91.0cm * 73.0cm) 작가노트 무리지어 피는 들꽃들은 초저녁 어스름이 찾아오면 별무리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밤이 깊어가면서 들꽃들은 하늘로 올라가 은하(銀河)가 되어 흐른다. 우리 삶에서 상상(想像)의 세계가 없.. 친구 김선수 화백 2016.04.05
그대에게 드리는 부케-장천 김선수 화백 그대에게 드리는 부케 - 장천(長川) 김선수 - 그대에게 드리는 부케 - 장천(長川) 김선수 크기 : F 30호 (91.0cm * 73.0cm) 작가노트 꽃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이다. 그래서 꽃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이런 꽃을 누군가에게 주거나 받는 일은 기분 좋은.. 친구 김선수 화백 2016.03.09
맥풍(麥風) - 점의 변주에 의한 바람, 장천 김선수 화백 맥풍(麥風) - 점의 변주에 의한 바람 장천 김선수 화백 : 맥풍(麥風) - 점의 변주에 의한 바람 (크기 : F30호 - 73cm * 91cm) 작가노트 모든 기호들은 그 기호가 어느 장(場)에 놓이느냐에 따라 그 기호 값이 달라진다. 점들의 변주(變奏)들이 청록의 바탕에 놓이면서 바람이 인다. 맥풍(麥風)이다. .. 친구 김선수 화백 2016.03.09
조용한 밝음 - 소나무가 있는 풍경, 장천 김선수 화백 조용한 밝음 - 소나무가 있는 풍경 장천 김선수 화백 조용한 밝음 - 소나무가 있는 풍경, 장천 김선수 화백 크기 : F30호(90.9cm * 72.7cm) 작가노트 아침나절의 부드러운 햇빛은 부드럽지만 강렬하다. 어두운 밤의 침묵의 베일을 막 벗어나 모든 존재가 새롭게 우리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 친구 김선수 화백 2015.12.29
고독한 산책 - 장천 김선수 화백 고독한 산책 - 장천 김선수 화백 고독한 산책 - 장천 김선수 화백 <작품 크기 : F30호 - 72.7cm * 91.0cm> 작가노트 - 고독한 산책 동서고금을 무론(無論)하고 위대한 예술가나 학자, 철인들은 거의 고독한 산책을 즐겼던 사람들이다. 홀로 걷는다는 것은 다소 고독하지만 바로 그 고독한 시간.. 친구 김선수 화백 2015.11.27
송석(松石) - 장천(長川) 김선수 송석(松石) - 장천(長川) 김선수 송석(松石) - 장천(長川) 김선수 작품 <크기 : P10호 - 가로 40.9cm * 세로 53.0> 오오 솔이여, 솔은 진실로 좋은 나무, 백목지장(百木之長)이오 만수지왕(萬樹之王)이라 하리니 이 위에 다시 무슨 말을 하겠는고. - 김동리(金東里)의 〈송찬(松讚)〉 - 언젠가 장.. 친구 김선수 화백 2015.11.13
호수가 보이는 풍경 - 장천 김선수 호수가 보이는 풍경 - 장천 김선수 장천 김선수 화백 - 호수가 보이는 풍경 (크기 : F30호 90.9cm * 72.7cm) '호수가 보이는 풍경' 작가노트 요즈음은 다 비주얼한 것들이 대세(大勢)를 이룬다. 따라서 우리들의 눈은 현시적(顯示的)으로 보이는 것에만 길들여져 보이지 않는 저 너머의 세계나 내.. 친구 김선수 화백 2015.10.31
둘레길-갈겨쓰기, 장천 김선수 화백 둘레길-갈겨쓰기, 장천 김선수 화백 장천 김선수 화백, 둘레길-갈겨쓰기 : 크기 F30(72.7cm * 90.9cm) '둘레길 - 갈겨쓰기' 작가노트 둘레길은 외재지평(外在地平)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통한 체험의 세계를 확장시킴으로 새로운 해석의 장으로 인도한다. 해석된 세계야말로 진정한 우리.. 친구 김선수 화백 2015.10.06
둘레길-점과선의 변주, 장천 김선수 화백 둘레길-점과선의 변주, 장천 김선수 화백 둘레길-점과선의 변주(크기 : F30호, 90.9cm * 72.7cm) 둘레길-점과선의 변주 최초의 사람이 지나가고 기억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통행이 집적(集積)되어, 마치 잘 익은 으름이나 다래가 벌어지듯 벙긋이 벌어진 틈으로 균열처럼 생겨난 길, 둘레길은 주변.. 친구 김선수 화백 2015.08.29
경작지-다랭이밭,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경작지-다랭이밭,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경작지-다랭이밭,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크기 : F30호(세로 72.7cm * 가로 90.9cm) 작가노트 도심의 소시민들이 산자락의 노는 땅에 다랭이밭을 만들고, 각종 채소를 가꾸는 모습을 보며 태고부터 내려오는, 땅을 일구며 사는 인류의 신성한 노동의 .. 친구 김선수 화백 201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