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김선수 화백

둘레길-갈겨쓰기, 장천 김선수 화백

사이버스타 2015. 10. 6. 09:23

둘레길-갈겨쓰기, 장천 김선수 화백


 

 장천 김선수 화백, 둘레길-갈겨쓰기 : 크기 F30(72.7cm * 90.9cm)


'둘레길 - 갈겨쓰기' 작가노트

 

둘레길은 외재지평(外在地平)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통한 체험의 세계를 확장시킴으로 새로운 해석의 장으로 인도한다. 해석된 세계야말로 진정한 우리와 관계를 맺는 세계이며 이와 같은 관계를 통해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충만한 힘을 얻게 된다.

해석된 세계는 제도화된 굳어진 사고로부터 탈피하여 주체가 새롭게 깨어나는, 의식의 새벽과도 같은 세계다. 둘레길이란 소재에 이끌리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런 상징적 사고의 개념과 유비관계(類比關係)에 있다는 데서 흥미를 갖게 하기 때문이다. 갈겨쓰듯 분방한 필치로 묘사함으로 새로운 맛을 더해보려 하였다. <장천(長川) 김선수 씀 >

 

둘레길

                                                  - 장천(長川) 김선수 지음 -

천일동안

하루도 같은 날은 없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태고

그리고 내가 떠난 후에도

하루도 같은 날은 없겠지

해가 뜨고 지며

만들어 지는 하루 속에서

날은

날마다의 매력으로 유혹한다

오늘도

미지의 세계로 걸어가며

극광보다 신비한

삶의 빛을 바라본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꽃과 새

나무와 돌들을 만난다

천일동안

하루도 같은 날은 없었네


 

▦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ㅇ 국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김선수(金善洙) 화백의 호는 ‘장천(長川’)이며,

     영문명은 ‘SUN KIM’ 이다. 

 

 ㅇ 김선수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9회」, 「우수상 수상」, 「후소회 입선 3회」,

    「해외교류전 다수」, 「예술의 전당 전시회 다수」, 「국전심사위원장(2010년)」등

     수많은 경력을 갖고 있다.
 

 ㅇ 김선수 화백 화실

      - 장천화실 :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가천대학교(구 경원대) 옆 

                            * 가천대역(구 경원대역)에서 도보 5분 거리 

      - 김선수 화백 연락처 :

          # HP : 010-4849-3851

          # e-mail : longstream@naver.com

 

          # 팬카페 : 장천김선수사랑(http://cafe.naver.com/welovesunkim)

                                               

                                                 (클릭하시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장천 김선수 화백 팬카페를 방문하시어

장천 화백의 주옥같은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