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김선수 화백

장천 김선수 화백 작품 소개 '향(響)'

사이버스타 2012. 11. 2. 08:39

 

 

 

장천 김선수 화백 작품 소개 '향(響)'

 

 

 

 

 

 

○ 제목 : 향(響)

 

○ 크기 : 가로 44 X 세로 37cm

 

○ 작가평

 

이 그림은 청계산 근방의 정경을 호흡하면서 그린 것으로 green 계열의 다양한 색들을 고기비늘처럼 병치시키고 때론 어슷하게 중첩시킴으로써 생명력 넘치는 나무들의 공명과 사물들의 하모니를 표현한 것이지요.

 

특히 군데군데 반복되는 나뭇잎들의 탄력 있는, 강하고 약한 대비를 유의하면서 감상하시면 신선한 향이 베어있는 숲속에 있는 것처럼 그림 전체에 흐르는 리듬의 잔잔함을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며 자연, 인간, 색체, 공기, 생태가 어우러진 공감각(共感覺)의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색청(色聽)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장천 김선수>

 

 

 


▦ 김선수 화백 소개


   2010년도 국전 심사위원장을 지낸 절친한 친구인 김선수(金善洙) 화백의 호는 ‘장천(長川’)이며, 영문명은 ‘SUN KIM’ 이다. 


   김선수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9회」, 「우수상 수상」, 「후소회 입선 3회」, 「해외교류전 다수」, 「예술의 전당 전시회」등의 수많은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선수 화백 (영문명 : Sun Kim)

 

 


   김선수 화백은 완전한 동양화도 그리면서 또 완전한 서양화도 그리고 있는 많지 않은 화가 중 한 사람이다.


   또한 김선수 화백은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불어까지 유창하게 구사를 하고 있다. 그 동안 거의 독학으로 공부를 하여 이 정도의 회화 능력을 갖추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하겠다. 외국어를 열심히 한 이유는 원서를 통해서 예술적 영감을 얻게 됨은 물론이고, 조만간 외국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데 그 나라 사람들에게 해당 국어로 작품을 설명하고 해설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무쪼록 김선수 화백이 머잖아 우리나라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최고 화가의 반열에 올라서리라 기대해 마지않으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확신을 한다.

  

 


▦ 김선수 화백 화실 방문 / 교류는?


    ․ 김선수 화백 화실 :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가천대학교 
 

       (장천화실 - 가천대역(구 경원대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 김선수 화백 연락처 : 010-4849-3851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1.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손에 우산을 들고 눈에는 사랑받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림움이래
*** 간 주 ***
2.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프른 그사람
길목엔 하나가득 그림움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