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김선수 화백
숲으로 난 길 - 장천 김선수 화백
사이버스타
2013. 3. 19. 16:53
숲으로 난 길 - 장천 김선수 화백
장천 김선수 화백 - 숲으로 난 길
(크기 : 65 X 53cm)
회오리
- 장천 김선수 -
황토길 끼고
흐르던
자운영 물결
보리밭 사이길
풀 비린내에도
가슴 설레고
흐느꼈던 날들이
어제였건만
나는,
너무도 많은 것을
욕망하고 있구나
실체 없는 그림자
허무의 불길
내 실존의 벌판
한 가운데를
잠시 지나가는
회오리인 것을
2010년도 국전심사위장장을 역임한 김선수 화백 강의 모습
▦ 장천 김선수 화백 소개
2010년도 국전 심사위원장을 지낸 절친한 친구이자 동기인 김선수(金善洙) 화백의 호는 ‘장천(長川’)이며, 영문명은 ‘SUN KIM’ 이다.
김선수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9회」, 「우수상 수상」, 「후소회 입선 3회」, 「해외교류전 다수」, 「예술의 전당 전시회」, 「국전심사위원장(2010년)」등의 수많은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 김선수 화백 화실 :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가천대학교 옆
(장천화실 - 가천대역(구 경원대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 김선수 화백 연락처 : 010-4849-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