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꽃 - 장천 김선수 화백
별무리 꽃 - 장천 김선수 화백
별무리 꽃 - 장천 김선수 화백
크기 : F30호(91.0cm * 73.0cm)
작가노트
무리지어 피는 들꽃들은 초저녁 어스름이 찾아오면 별무리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밤이 깊어가면서 들꽃들은 하늘로 올라가 은하(銀河)가 되어 흐른다.
우리 삶에서 상상(想像)의 세계가 없다면 얼마나 무미건조한 일상이 될까 생각해본다.
들꽃들이 별이 되어 초롱초롱 빛을 발하는 밤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영롱(玲瓏)한 신선함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촉촉이 적시어 옴을 느끼게 되리라.
<장천(長川) 김선수 씀>
별무리 꽃
- 장천(長川) 김선수 지음 -
척박(瘠薄)하고 메물어도
돈박(敦朴)한 들꽃들이
초저녁 어스름에
회보라 무리되어
잠포록 그윽하게
백결 치드시 피어나
야삼경(夜三更) 밤이 깊어
울 푸른 산 그리매
드문드문 부훵이 소리에
더욱 적막(寂寞)해질 즈음
서리서리 서리빛
미리내로 흐르네
▦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ㅇ 국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김선수(金善洙) 화백의 호는 ‘장천(長川’)이며,
영문명은 ‘SUN KIM’ 이다.
ㅇ 김선수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9회」, 「우수상 수상」, 「후소회 입선 3회」,
「해외교류전 다수」, 「예술의 전당 전시회 다수」, 「국전심사위원장(2010년)」등
수많은 경력을 갖고 있다.
ㅇ 김선수 화백 화실
- 장천화실 :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가천대학교(구 경원대) 옆
* 가천대역(구 경원대역)에서 도보 5분 거리
- 김선수 화백 연락처 :
# HP : 010-4849-3851
# e-mail : longstream@naver.com
# 팬카페 : 장천김선수사랑(http://cafe.naver.com/welovesu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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