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불사조 -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불사조 -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크기 : 139cm * 88cm)
작가노트
인간은 어떤 것을 상상할 때에 대개는 이미 체험되어진 것이 바탕이 되어 이미지를 떠올린다고 한다.
동양의 피닉스(phoenix)라고 할 수 있는 봉황(鳳凰)도 역시 상상의 산물이지만 우리가 기르는 가금가운데 대표적인 닭에서 유래한다. 가까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향로의 장식에서 멀리는 우리 동이족의 문화로 확실시 되는 기원전 수천 년 전의 홍산문명(紅山文明)의 유적에서도 실증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다.
유년시절 집에서 기르던 닭 가운데 벼슬이 잘 생긴 닭이 있었는데 그 닭이 국화향기 그윽한 뜰에서 아직 생생하게 살아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 불사조다.
<장천(長川) 김선수 씀>
불사조
- 장천(長川) 김선수 지음 -
잠깐
눈 깜박할 사이
영겁의 세월 속에서
누리는 시간들
빛처럼
스쳐가는 순간들
인연으로 다가와
잊지 못할
사랑으로 남는다면
두려움과 어둠이
서릿발 되어
내리는 밤에도
나는 너를 위하여
타오르는 불이 되리라
사랑으로 남는다면
우리는 죽어도
다시 살리라
서로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별이 되어
나는 너의
너는 나의
피닉스가 되리
▦ 장천(長川) 김선수 화백
ㅇ 국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김선수(金善洙) 화백의 호는 ‘장천(長川’)이며,
영문명은 ‘SUN KIM’ 이다.
ㅇ 김선수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9회」, 「우수상 수상」, 「후소회 입선 3회」,
「해외교류전 다수」, 「예술의 전당 전시회 다수」, 「국전심사위원장(2010년)」등
수많은 경력을 갖고 있다.
ㅇ 김선수 화백 화실
- 장천화실 :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가천대학교(구 경원대) 옆
* 가천대역(구 경원대역)에서 도보 5분 거리
- 김선수 화백 연락처 :
# HP : 010-4849-3851
# e-mail : longstream@naver.com
# 펜카페 : 장천김선수사랑(http://cafe.naver.com/welovesu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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