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다른 을지연습을 보면서
예년과 다른 을지연습을 보면서
그제(8월 19일)부터 을지연습이 시작되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예년과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뭔가 제대로 된 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것 같다.
연습 첫 날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하벙커에서 상황보고를 받았는데 이는 당연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언론에서도 긍정적으로 많이 보도를 하고 있고, 관공서나 길거리에 을지연습에 관한 포스터와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때 더욱 그런 것 같다.
송파구청을 갈 일이 있었는데 현관에서 특전사 장비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꼬마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질문을 하며 돌아보고 있었다. 여자들도 돌아보고 있었는데 특전사 병사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아주 보기가 좋았다.
작년까지는 회사의 연습담당 책임자로서 을지연습을 주관하고 진행을 하였었는데, 올해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첫 날 특전사 장비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모처럼 금번 을지연습이 유사 시 실전에 대비하는 실질적이고 알찬 연습이 되기를 기원한다.
또한 군에 남아서 을지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동기생들과 각급 기관과 회사에서 을지연습을 주관하고 진행을 하며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을 비상계획관 동기들에게 고생하시라는 격려와 함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 <송석(松石)>
송파구청 현관에서 특전사 장비물자 전시회(8.19~22)가 진행되고 있다.
특전사 안내 병사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보트를 돌아보고 있는 여자분들~!
송파구청 앞 정원에 태극기 모형물이 가득하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안보에 매진할 때 우리 군은 더욱 강해지고,
우리나라는 더욱 강력한 나라로 정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군가를 듣고 싶을 때는 다음 화살표(세모)를 눌러주삼! | ||||||
